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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윤희
08-12-02 12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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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일에 206호에 숙박했던..^^
조회수 : 1,689 | 추천수 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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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 기대하고 떠난 여행이였는데..역쉬~ 좋더라구여..^^*
다만 저희가 일이있어 좀 늦게 도착해서 바베큐도 못해먹구..물론 입덧땜에 밥해먹는건 아예 계획에도 없었지만 다른 손님들 바베큐 해드시는게 어찌나 부럽던지..ㅋㅋ
밤엔..온 사방이 컴컴해서 잘 몰랐는데.. 다음날 아침 커튼을 젖히자마자 탄성이 저절로 나오더군요..^^
게다가 바람이 불어 파도까정 하얗게 몰아치는데 넘 멋있었어여....
침대에 누워서도 바다구경이 가능하다니.. 완전 좋더라구여..^^
점심쯤 나오면서 낙산사에도 들러보고 숙소앞에 작은 갈대밭을 지나 바닷가에도 가보고..^^*
저희 남편은 못내 아쉬웠는지.. 담엔 산장지기님 따라서 낚시를 가보고 싶다구 하던데..ㅎㅎ
정말이지 다음번엔 시간을 여유있게 갖고 다녀와야겠어여..^^ㅎㅎ
덕분에 모처럼 좋은 여행이였습니다...*^^*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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